은 핸드폰 뭐 써? 아이폰? 갤럭시? 챕챕이호🤖는 아이폰을 쓰고 있어. 첫 스마트폰은 스카이 , 스마트폰 뭐 써? 아이폰? 갤럭시? 챕챕이호🤖는 아이폰을 쓰고 있어. 첫 스마트폰은 스카이의 베가(옛날 사람들은 이런 예쁜 이름의 스마트폰도 썼어!)였고 이후로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7년 정도 쓰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왔어. 이제 아이폰을 쓴 기간이 조금 더 길어졌네.
스마트폰 바꾸는 데 대단한 이유가 필요한 건 아니지만, 익숙하지 않은 운영체제로 바꾸는 게 선뜻 내키는 일은 아니잖아. 이건 개인적인 배경도 있어. 챕챕이호🤖의 첫 직장은 IT 전문 매체였는데, 이상하게 동료들의 아이폰 사용 비율이 높은 거야. ‘대체 아이폰이 뭐라고 저렇게 좋아할까’ 궁금하던 차에 에어팟 1세대를 사게 되면서 ‘그래 한번 경험해보자’ 하고 넘어온 거지. 처음엔 어색했는데 지금은 잘 쓰고 있어.
아참! 이거 애플 편드는 거 아니야😂. 요새 댓글 보면 아이폰 사용자와 갤럭시 사용자가 살벌하게 싸우더라고. 아이폰과 갤럭시의 싸움은 각 사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불붙곤 하는데, 최근 아이폰이 ‘아이폰 듀오’라는 이름의 첫 폴더블 신제품을 내면서 활활 타오르고 있어. 휘클리도 이 전쟁에 슬쩍 발을 담가볼까 해. 앞으로 폴더블 스마트폰 전쟁은 어떻게 될까? 함께 따라가 보자.
📢다음 주 휘클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쉬어가려고 해. 도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재충전하는 즐거운 연휴 되길 바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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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 저 말고 저쪽이 주인공입니다”
지난 9일(현지시각)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공개 행사. 오프닝 영상에 나온 팀 쿡 애플 집행의장(전 CEO)이 이렇게 존 터너스 애플 신임 CEO를 소개했어. 1997년 스티브 잡스 복귀 이후 팀 쿡에 이은 애플의 세 번째 선장. 그는 연단에 나와 아이폰 18 프로, 새로운 애플워치, 에어팟을 소개한 뒤 이렇게 말했어.
“실은 하나 더 있습니다(But actually. There is one more thing)”
스티브 잡스 시절부터 이어져 온 애플 신제품 공개의 전통인 ‘원 모어 씽’이지. 사실 뭐가 나올지 사람들은 알고 있었어. 이미 목업 형태로 애플의 신제품 정보가 많이 유출된 상황이었거든. 애플이 공개한 건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였어.
접으면 5.4인치, 펼치면 7.6인치로 나온 아이폰 듀오는 ‘좋은 건 다 때려 넣은’ 스펙이었어. A20프로칩을 장착했고, 프레임도 티타늄에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베이퍼 챔버까지 넣었더라고. 존 터너스 CEO는 “아이폰 듀오는 최초의 아이폰 이후 가장 혁신적이고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자랑했어.
애플이 ‘혁신’이라고 부르는 이 제품은 다들 알다시피 대단한 지각생이야. 아이폰 듀오보다 두 달 일찍 나온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 8’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벌써 8번째 폴더블 시리즈거든. 애플은 삼성전자는 물론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 화웨이, 오포보다도 한참 늦게 ‘폴더블’에 뛰어들었어. 삼성전자의 첫 번째 폴더블인 갤럭시 폴드가 2019년에 나왔으니 그 뒤 무려 7년 만에야 시장에 뛰어든 거지.
왜 7년이나 걸렸을까? 아무래도 폴더블이 화면 주름이나 무게 등 해결해야 할 기술적 이슈가 있으니, 경쟁사 움직임을 지켜보며 몸을 사린 건 아닐까. 파이낸셜타임스는 “애플은 이전부터 폴더블 폰 개발을 시작했으나, 경쟁사들이 위험 부담이 큰 신제품을 먼저 내놓고 초기 문제점으로 인한 여파를 감수하는 걸 지켜본 뒤 개선된 버전을 출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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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예전 스마트폰 중에 2013년에 나온 ‘갤럭시 라운드’ 알아? 휘어진 모양 때문에 기와를 닮았다고 해서 ‘갤럭시 기왓장 에디션’이라고도 불렀거든. 이 기계는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화면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었어.
당시엔 ‘무슨 쓸데없는 짓이냐’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원래 기술 발전이라는 게 무용해 보이는 것을 유용하게 만드는 과정 아니겠어? 이 기술은 이후 ‘갤럭시 엣지’를 거쳐 ‘갤럭시 폴드’로 이어졌어. 이름이 ‘폴드’라 진짜 ‘접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동작을 보면 ‘아주 많이 구부린다’에 가까워. 폴더블 폰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매우 발달한 형태라고 볼 수 있지.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의 장점은 명확해. 더 큰 화면의 모바일 기기를,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크기를 줄일 수 있어. 물론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지. 폴더블의 과제는 1. 힌지(접히는 부분)의 내구성 2. 디스플레이 내구도 3. 무게 4. 두께 등이야. 지난 7년간 기술이 발달하면서 많은 부분 해결됐어. 가장 드라마틱한 기술 발전을 보여준 게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 폴드 7이야.
갤럭시 Z 폴드 7 두께는 접었을 때 8.9mm고 무게는 215g인데, 전작인 갤럭시 Z 폴드 6보다 3.2mm, 24g 준 거야. 드디어 일반적인 바(bar)형 스마트폰과 거의 같은 수준까지 내려온 거지.
아이폰 듀오는 조금 더 두껍고 무거워. 아이폰 듀오 두께는 11.3mm, 무게는 254g. 이 정도면 괜찮은 두께와 무게인지는 판단에 맡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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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 8과 아이폰 듀오는 공통점이 하나 있어. 바로 모양이야. 접었을 때 보통의 스마트폰보다 짧고 넓적한 모양이야. 사람들이 ‘여권폰’이라고 부르는 이유지. 실제로 여권과 대보면 얼추 비율이 비슷해. 폴더블이 어떻게 여권폰이 됐는지 알아보기 전, 폴더블 스마트폰의 종류 먼저 살펴보고 갈게.
북 스타일 : 책처럼 양 옆을 펼치고 접는 방식(ex. 갤럭시 폴드 시리즈)
클램쉘 스타일 : 옛날 스마트폰처럼 위아래로 여닫는 방식(ex. 갤럭시 플립 시리즈)
북 스타일은 화면을 넓게 펼칠 수 있어서 영상 콘텐츠 감상이나 멀티태스킹에 강점이 있어. 반면 클램쉘 스타일은 기존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는 형태라 휴대성이 좋아. 대신 사용자 경험 자체는 일반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아.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는 사람들은 북 스타일을 선호해. 지난 2월1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를 보면, 올해 북 스타일의 폴더블 폰이 전체 폴더블 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5%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13%p 높아진 거야. 아무래도 폴더블을 구매하는 사람은 큰 화면을 좋아한다고 볼 수 있지. 폴더블의 대세는 ‘북스타일’이야.
‘여권폰’도 이런 맥락에서 볼 수 있어. 그간 폴더블 폰은 접어서 사용했을 때 사용자 경험을 기존 스마트폰과 비슷하게 유지하려고 사실상 보통의 스마트폰 두대를 붙여놓은 모양이었는데, 그러면 펼쳤을 때 좀 아쉽거든. 정방형에 가까운 모양이 되다 보니 유튜브를 보면 위아래 여백이 너무 많아. 실제로 존 터너스 애플 CEO는 아이폰 듀오를 공개하면서 “다른 회사들은 두 대의 휴대전화를 어색하게 붙여놓은 듯한 폴더블 폰을 만들어왔다”며 사실상 삼성을 까기도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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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모양 폴더블 폰은 펼쳤을 때 태블릿과 비율이 비슷해. 대충 4:3 정도인데 이러면 영상 콘텐츠 볼 때 기존 폴더블보다 위아래 여백이 많이 줄어. 큰 화면을 선호하는 폴더블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쪽이 좀 더 폴더블의 강점에 부합하는 방향이라고 할 수 있겠지.
실제로 갤럭시 Z 8 시리즈의 전세계 사전 판매량은 직전 시리즈보다 30% 이상 늘었는데, ‘여권 폰’인 Z 폴드 8이 초기 수요를 이끌었대. 갤럭시 Z 8 시리즈 사전 판매량 중 Z 폴드 8이 차지하는 비중은 국내에선 약 70%, 미국은 약 50%, 유럽은 약 40%이었다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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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폰은 무게도 얼추 들고 다닐 만하고 사용자 경험도 많이 나아진 것 같은데, 단점은 가격이야. 폴더블 폰은 기본적으로 메인 디스플레이가 두 배쯤 커지고, 커버 디스플레이도 추가되는 데다, 보통의 스마트폰이라면 없을 매우 정교하고 복잡한 힌지가 들어가. 애초에 비쌀 수밖에 없는 스마트폰이지.
기술이 발전하면 가격도 좀 내려가는 거 아니냐고? 보통은 그렇지. 근데 문제는 그새 메모리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올라버렸다는 거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800달러 급 스마트폰 제조원가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4%에서 최근 40%까지 뛰어버렸대. ‘칩플레이션’ 들어봤지? AI의 폭발적 성장이 메모리 수요를 다 삼켜버린 탓에 메모리 들어가는 다른 전자제품들 가격이 올라버린 거 말이야. 스마트폰도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제품이거든. 512GB 용량을 기준으로 가격 변화를 한 번 알아볼게.
2019년
갤럭시 폴드: 239만8천원($1980)
2026년
갤럭시 Z 폴드8: 253만1100원($2099)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283만300원($2299.99)
아이폰 듀오: 359만원($2199)
확실히 조금 비싸긴 해. 특히 한국에선 아이폰 듀오를 사면 조금이 아니고 말도 안 되게 비싼데, 이건 애플이 환율을 1500원으로 책정했기 때문이야. 달러 가격을 기준으론 갤럭시 Z 폴드 8 < 아이폰 듀오 <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니까 폴더블 시장의 후발주자인 애플이 삼성전자와 가격을 엇비슷하게 책정한 거지. 물론 비싸. 아무리 플래그십이라지만 200만~300만원대 가격을 보면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다른 물건들이 생각나긴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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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폰은 매우 매우 비싸.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쓰진 않아.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 자료를 보면 글로벌 스마트폰 패널 시장에서 올해 폴더블 폰 시장 점유율(출하량 기준)은 3.1% 수준이야. 2033년에도 5.4% 수준일 것으로 예측돼. 삼성 첫 폴더블 폰 출시 이후 7년이 지나고 기술도 많이 발달했지만 가격 장벽 때문에 대중화는 더딘 거지.
미국의 테크전문매체 씨넷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기기를 업그레이드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세 가지는 1. 가격 2. 더 긴 배터리 수명 3. 더 많은 저장 용량이야. 아주 기본적인 요소들이고, 폴더블 폰은 여기서 딱히 유리한 게 없지. 같은 조사에선 폴더블이나 플립 같은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으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의향이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13%밖에 안 된다고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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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폰은 표준이 되려는 스마트폰이 아니야. 업계에선 폴더블이 “스마트폰 시장 전체를 대체하는 제품이라기보다 프리미엄 시장의 선택지를 넓히는 방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대.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애플과 삼성전자의 이번 경쟁은 좀 달라 보여. 3%밖에 안 되는 시장을 나눠 먹기보단, 함께 이 시장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아. 따져 보면 애플이 폴더블 폰 시장에 진입하는 건 삼성전자에도 좋은 일이야. 우선 아이폰 듀오 덕분에 폴더블 폰 시장 전체가 커지면 갤럭시 폴드 사용자들의 사용자 경험도 좋아지게 되거든. 폴더블 폰의 문제 중 하나는 표준 스마트폰과 비율이 달라서 UX·UI가 조금 아쉽다는 건데, 아이폰 듀오가 나왔으니 더 많은 앱에서 폴더블 폰을 위한 최적화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돼.
실질적인 이득도 있어. 아이폰 듀오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는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한다고 알려져 있거든. 아이폰 듀오가 많이 팔릴수록 삼성그룹엔 나쁠 거 없는 일이지.
아이폰 듀오 공개 행사 때 삼성전자 모바일 미국 계정에선 “지금까진 다를 게 없네”, “우리가 먹다 남긴 음식 데우는 게 끝나면 알려줘”라고 유쾌한 농담을 올렸어. 또 삼성전자 캐나다 계정은 아이폰18 프로를 들고 사진을 찍은 로제의 인스타그램에 “네가 ‘진짜 폰’이 필요했다면 우리한테 물어봤으면 됐을 텐데”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고. 이건 정색하고 치고받고 싸우려는 게 아니야. 유쾌하잖아. 오히려 이런 투닥거림은 바이럴이 되니까, 소비자를 프리미엄 시장인 폴더블 폰의 세계로 끌어오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경쟁이 있어야 기술이 발전하고, 기술이 발전해야 소비자에게 효용이 돌아와.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산맥인 애플과 삼성전자가 치열하게 선의의 경쟁을 이어갈수록 소비자에겐 좋은 거지. 앞으로 ‘폴더블 전쟁’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팝콘 챙겨서 지켜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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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스마트폰 얘길 잔뜩 해서 혹시 ‘폴더블 사고 싶다’는 ‘뽐뿌’를 주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해.😂 이왕 얘길 꺼낸 김에 ‘새 폴더블 폰을 하나 장만하고 싶다!’는 사람을 위해 챕챕이호🤖만의 스마트폰 구매 팁을 살짝 소개할게. 지금 소개하는 방법은 이동통신 3사 이용자에게 적합해.
온라인에서 제일 조건이 좋아보이는 특정 매장(성지)을 방문하는 것보단 서울 신도림이나 강변 같은 집단 상가를 가는 걸 추천할게. 왜냐면 온라인에 표시된 조건과 실제 상담하러 가서 듣는 조건이 다를 수 있는데, 특정 매장을 점찍어 찾아가면 괜히 일어나기 애매한 분위기에 잘못된 계약을 할 수 있거든. 헛걸음도 문제고 말이야. 집단 상가를 둘러보면 한 번에 여러 매장을 비교하기가 좋아.
집단 상가에 도착하면 몇 군데 돌아다니면서 기세 좋게(중요!) “OO(기종) 얼마까지 돼요?“라고 시세를 물어봐. 다들 자리에 일단 앉으라고 할 텐데 ‘좀 돌아다니면서 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하면서 대충 알려 달라고 해. 매장마다 앉아버리면 일어서기도 곤란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거든.
물어보고 다닐 땐 신용카드 가입을 조건으로 거는 매장은 피해. 실적 조건도 걸려있어서 계약이 복잡해져. 비슷한 이유로 2년 약정에 기기 값은 3년 할부로 해준다는 집도 거르는 걸 추천. 2년 뒤에 오면 자기들이 남은 1년 치 할부금을 빼주겠다곤 하지만 그 집이 2년 뒤에 남아 있을지, 과연 약속을 기억이나 할지 알 수 없거든. 요샌 잘 안 보이긴 하는데 기기 반납도 하지 말고. 그냥 ‘당근’하는 게 나아.
개인적으론 부가서비스 조건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요금제 유지 조건은 이동통신 3사가 대체로 비슷(ex. 10만원짜리 요금제 4개월 유지)한데 부가서비스 유지 조건이 매장마다 꽤 다른 편이야. 예를 들어 A 매장은 ‘할부 원금(기깃값에서 통신사 보조금과 매장 보조금을 뺀 가격) 20만원, 부가서비스 5만원 4개월 유지’고 B 매장은 ‘할부 원금 15만원, 부가서비스 2만원 4개월 유지’면 B 매장이 낫지.
실제로 챕챕이호🤖도 이런 방법으로 올해 1월 스마트폰을 샀어. 도 혹시 스마트폰 구매 계획이 있으면 도움 되길 바랄게. 혹시 더 좋은 방법을 공유하 싶다면 의견 남겨줘! 다음 휘클리에 소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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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mount Global Content Distribution, 9ers Entertainment, tvN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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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블랙베리(BlackBerry) (2023, 쿠팡플레이/웨이브)
한때 세상에서 제일 쿨한 폰은 자판 꾹꾹 누르는 ‘블랙베리’였어. 2007년 아이폰이 나왔을 때도 블랙베리 경영진은 “터치스크린? 배터리도 금방 닳고 오타도 많이 나”라며 코웃음 쳤지만, 블랙베리는 결국 몇 년 만에 시장에서 사라졌지. 삼성-애플이 치열하게 붙는 지금 보면 더 남 일 같지 않은 영화야.
🎬 영화 — 파운더(The Founder) (2017, 티빙/쿠팡플레이)
작은 햄버거 가게 하나를 보고 “이거 전국에 다 깔면 대박이겠는데?” 싶었던 레이 크록. 결국 원조인 맥도날드 형제를 밀어내고 브랜드 이름까지 통째로 가져가 버려. “먼저 만든 사람 vs 나중에 판을 키운 사람“, 누가 진짜 주인이냐를 둘러싼 주도권 싸움이 시작되는 거지. 맥도날드가 어떻게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는지 궁금하다면 강추!
📺 드라마 —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2019, tvN)
포털 업계 1위 ‘유니콘’과 2위 ‘바로’, 실제 네이버-카카오급 두 포털사가 점유율을 놓고 정면 승부하는 오피스 드라마야. 주인공 임수정이 “6개월 안에 점유율 역전 못 하면 퇴사”라는 조건까지 걸고 진짜 전쟁을 시작해. 실시간 검색어 조작이나 포털의 중립성 같은 현실적인 IT 비하인드 스토리에 세 여성의 당당한 커리어와 로맨스까지 더해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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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이재명 정부 2기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을 다룬 휘클리를 읽고 휘클러들이 의견을 보내줬어! 소중한 의견 늘 고마워. 그 사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가 열렸어. 이번 폴더블 폰을 다룬 휘클리는 어땠어? 의견 많이 남겨줘! 그럼 우린 10월에 만나~~
🧐왜 한동훈 의원이 검찰에서 자료 받지 않았다고 얘기한 것 뺀 거야? 그리고 민주당에서 자료 불법유출로 프레임 전환하려는 건 왜 얘기 안 한 건지. 또 윤 정부 시절에 한겨레 출신 김의겸 의원이 수사 자료 계획서 받아서 국회에서 폭로한 사례는 왜 모른 체 하는 거야?
👉지난 휘클리 좀 길지 않았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을 정리하다 보니, 많이 길어졌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자료 출처와 수사 자료 유출 문제는 또 하나의 큰 주제라 이번엔 따로 다루진 않았어. 다음에 적당한 계기가 생기면 한 번 다뤄볼게.
🤔에디터가 얘기한 것처럼, "자신이 어떤 면에선 옳고 휼륭하지만, 다른 면에선 틀렸고 후졌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데" 라는 말은 동감! 하지만, 그렇게 잘못을 인정하면 장관직도 포기해야 하나? 당연히 장관직 수행을 하면 안 되는 잘못을 했다면 포기하도록 해야겠지만 지금 나온 이슈들은 모두 전혀 다른 엉뚱한 얘기들로 꽉 차 있는 듯해.
🤨대외활동만으로 성차별적 규율에 동의하지 않을 거라는 표현에 동의하기 힘듭니다. 언더조직이 밝혀진 시절에도 소속된 단체 사람들은 대외로는 전투적으로 성평등 탈권위를 주장하여 활동하곤 했습니다. 기본소득당은 그 시절 사람들과 인적 구성이 크게 변하지 않았고요.
😃요즘 쟁점이 되는 두 의원 장관 후보자에 대한 복잡한 흐름과 쟁점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줘서 좋았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처한 딜레마를 이해하게 돼. 내가 생각하는 보다 본질적인 문제는 두 양당의 파렴치한 선거판 교란을 소수 정당이 어찌할 수 없었다는 것이고, 그런 파렴치한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꼼수를 선관위가 용인했기에 이런 결과가 생겼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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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록에 weekly@hani.co.kr를 추가하고 휘클리를 스팸함에서 구해줘. 🙏
📫 이번호는 채반석(챕챕이호)·김선식(살몬) 기자, 최수연·최문정 PM이 제작했어.
📫 뉴스레터 속 일러스트와 그래프는 AI로 제작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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